기본구상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

예천군청 전경. 사진=예천군청 제공
[예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예천군이 예천읍 원도심 활성화와 도심권 관광타운 조성을 위해 남산 휴 아이누리공원 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추진 사업을 점검하기 위한 보고회가 19일 오전 김학동 군수, 김은수 군의장과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언론인, 전 예천군 기획감사실장,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계획하고 있는 도심권 사업들이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관광객들이 도심권까지 유입되지 않고 있는 실정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도심권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추진 사업으로 ▲박서보 미술관 건립사업 ▲개심사지 역사공원 조성사업 ▲남산 휴 아이누리공원 조성사업 ▲예누리길 조성사업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신활력플러스사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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