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서 5회차 이상 촬영하는 경우

가은오픈세트장 전경.(사진제공=문경시청)
[문경(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문경시가 문경에서 촬영하는 영화·드라마에 로케이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순제작비 3억 이상의 국내외 영화 및 영상물 중 문경에서 5회 이상 촬영하는 경우 관내 숙박비, 식비, 유류비, 보조출연료, 중장비 사용료 등 제작비 지출 비용의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2019년 도내 처음 실시했으며, 최대 1000만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등급별로 차등 지원한다.

그동안 드라마 '나의 나라''조선생존기' 2개 작품, 2020년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트레인''조선구마사', 영화 '외계인' 등 4개 작품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