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1일 의심 신고가 들어온 경기도 이천의 산란계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임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수본은 발생지 반경 3km 내에서 사육하는 가금을 예방적 살처분했다. 또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30일간 이동제한과 일제 검사를 시행한다.

이천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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