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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서울시는 1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발생한 123명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이로 인해 17일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2만26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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