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가 좋다! 참 좋다' 출간. 사진=시니어클럽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시 서구 ‘시니어클럽(추왕석 관장)’이 지난해에 이어 어르신들의 서구 문화유산 답사기 '서구가 좋다! 참 좋다'가 두 번째 이야기를 출간했다.

'서구가 좋다! 참 좋다'는 제목에서 말하듯 서구에 거주하는 시니어들이 보고 느끼는 삶의 이야기들이 담겼다.

올해 두 번째 출판이 그저 획일적이고 단순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벗어나 서구에 거주하는 자긍심 담긴 ‘문화콘텐츠사업’으로서 입지도 굳혔다.

코로나19로 움츠러드는 사회분위기를 전환시키는 '서구가 좋다! 참 좋다'는 서구의 보물 같은 문화와 전통을 담았다. 또 주민들의 일상을 집필진의 시각과 감성적 접근도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광주 서구청(서대석 청장)은 "‘시민과 함께 사람 중심‘이라는 슬로건답게 행복으로 으뜸서구, 건강으로 활력서구, 희망으로 명품서구를 만들어 가는 30만 서구 주민들이 이야기의 주인공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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