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양방향소통으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하동(경남)=데일리한국 하태훈 기자] 경남 하동경찰서가 올 한해 상·하반기 연속으로 체감안전도 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체감안전도란 범죄안전도·전반적안전도·분야별안전도·교통사고안전도·법질서준수 등 에 대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치안에 대한 평가지표다.

하동경찰은 그동안 자체적으로 30분 거점·30분 순찰·30분 주민소통의 ‘3·3·3 치안활동’과을 전개하는 한편 주민들과의 양방향소통을 통해 여성불안환경,안심귀갓길 집중개선 및 교통취약지 안전시설물 설치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진훈현 하동서장은 “하동경찰 모두가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으로 주민을 가족처럼 생각해 열심히 노력한 점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의사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존경과 사랑받는 하동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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