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생활방역, 교통상황, 비상진료 의료기관 등 안내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 화면.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생활방역 안내 등 유용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추석 연휴 기간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이트에서는 ‘언택트 추석’, ‘비대면 명절’에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문화행사 및 전시회, 부산여행 영상과 사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며 생활방역·교통, 의료·환경, 문화관광·경제복지, 안전·기타 등의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특히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공설(영락·추모공원).사설(실로암·백운·대정 공원묘원 등) 봉안시설의 임시 폐쇄 등 24시간 방역체계를 안내하고 연휴 기간 문여는병원, 상수도 관련 정보, 코로나19 극복 경영안정자금과 정책자금 지원, 연휴 기간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 등도 자세히 안내한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를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또 추석 연휴에도 선별진료소 검사와 병상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24시간 비상 체계를 구축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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