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널 앞에서 군인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연천의 신병교육대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 누적 52명이 됐다

16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된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뒤 1인 격리 중이던 훈련병이다.

해당 훈련병은 증상이 뒤늦게 나타났고,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백신은 맞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군에서 발생한 누적 확진자는 1961명이다. 이 가운데 돌파 감염자는 2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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