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발사체의 종류와 발사 시각 및 장소 등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한미 군 당국은 구체적인 사항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무력 시위에 나선 것은 올해 들어 여섯 번째로, 열차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13일 만이다. 또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남북 간 상호존중이 유지될 시 정상회담과 종전선언 등을 논의할 수 있다는 취지의 담화를 내놓은 지 사흘 만이다.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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