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대왕함.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국방부가 22일 청해부대 집담감염 사태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감사관실은 이날부터 10명을 투입,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제기된 각종 의혹을 규명하고 각 기관 대응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다.

감사 대상은 청해부대에 대한 작전지휘와 부대 관리 책임을 맡는 합동참모본부와 해군 작전사령부, 해군본부, 국군의무사령부, 국방부 관련 부서 등이다.

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 경로에 대한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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