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후원회장으로 소병수 변호사를 선임했다.
연합뉴스는 유 전 의원 후원회장과 관련해 “초선 때부터 계속 후원회장을 맡아온 소 변호사가 맡기로 했다”고 유 전 의원 측 관계자를 인용보도 했다.
소 변호사는 유 전 의원이 초선으로 당선된 2004년부터 후원회장을 맡아왔다. 그는 2017년 대선 때에도 후원회장으로서 유 전 의원을 도왔다.
두 사람은 경북고 57회, 서울대 76학번 동기·동창이다.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유 전 의원은 이르면 금주부터 후원회를 열어 모금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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