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에는 3분기 예방접종계획 발표
  • 김부겸 국무총리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7월부터 적용할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을 오는 20일 확정, 발표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방역과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 여러분 모두에게 충분한 준비 시간을 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내일(17일) 정부는 3분기 예방접종계획을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릴 예정"이라며 "세계적인 팬데믹(대유행) 상황에서 백신 수급에 불확실성이 있습니다만 집단면역 달성과 일상 회복이라는 국민적 염원이 하루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3분기 예방접종과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을 통해 우리는 일상 회복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그런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도 “방심은 금물”이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영국은 전체 인구의 60%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쳤지만, 변이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해서 봉쇄 해제조치를 한 달 연기했다”며 “일상 회복의 희망은 키우되 방역의 긴장감은 유지하면서 예방접종과 거리두기에 함께 나서 주실 것을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어제(15일)로써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300만명을 넘어섰다”며 “국민 여러분들께서 정부를 믿어주시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덕분이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더욱 안전해지고 있다. 70세 이상 어르신의 80% 가까이가 1차 접종을 완료하면서 고령층 확진자가 최근 급속히 줄었다”며 “백신의 효과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계속해서 접종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기자소개 박준영 기자 다른기사보기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21/06/16 09:58:51 수정시간 : 2021/06/16 09:58:51
데일리한국 지사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