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다음 달부터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하면 국내의 직계가족 방문이나 중요한 사업·학술·공익 목적으로 입국하면 심사를 거쳐 격리를 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3일 김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이번 조치로 오랫동안 고국을 찾지 못한 교민과 유학생, 기업인 등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교부와 관계부처가 변경되는 제도를 미리 안내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방역 상황이 안정된 국가들과는 상호주의 원칙하에 접종 증명서를 인정하고, 접종을 마친 출입국자는 서로 격리를 면제하도록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 총리는 14일부터 3주간 유지되는 현행 거리 두기 단계에 대해 "많은 국민이 찾는 실외 스포츠 경기와 대중음악 공연은 입장 인원을 완화해 방역에 문제가 없는지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넌다'는 자세로 3주간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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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6/13 16:12:53 수정시간 : 2021/06/13 16: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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