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과 합당 무산되면 이준석 책임"
  • 1일 서울 중구 MBN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이준석(왼쪽) 후보와 주호영 후보가 시작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주호영 후보는 4일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가족을 둘러싼 여러 문제 등은 마이너스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주 후보는 이날 SBS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문제가 되는 점을 어떻게 정리하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갈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권의 집요한 방해 공작에도 정의와 공정을 지키려 투쟁해 그 화두를 독점한 것은 장점"이라고 했다.

주 후보는 당대표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이준석 후보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앞서 그는 MBC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의당과의 합당 문제와 관련 "합당이 무산되면 그 책임의 대부분을 이 후보가 부담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했다. 그러면서 "합당을 어렵게 하는 기분 나쁜 말들을 쏟아내는 것은 아주 잘못됐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최근 언론을 통해 "솟값은 후하게 쳐 드리겠다"며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평가절하하는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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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6/04 17:39:49 수정시간 : 2021/06/04 17: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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