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0시30분·2차 오후 3시30분…각각 50명 참석

서울 마포구가 오는 26일 진해할 '랜선 육아힐링 토크쇼' 포스터. 사진=마포구청 제공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서울 마포구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한 ‘랜선 육아힐링 토크쇼’를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토크쇼는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는 줌(ZOOM)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육아에 지친 부모에게 웃음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준비했다. 사전에 신청받은 부모의 여러 가지 육아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진행은 개그우먼 조승희 씨가 맡는다.

랜선 토크쇼는 오는 26일 두 차례에 걸쳐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다. 1차는 오전 10시30분부터, 2차는 오후 3시30분부터 시작한다. 토크쇼에는 각각 50명이 참석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마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단 마포구에 영유아를 둔 부모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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