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사즉생의 자세로 당 대표 출마를 결심했다"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존의 조직, 문화, 관행,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모두 폭파·해체하고,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정당, 블록체인 정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도로 영남당' 시비와 관련해선 "수도권 대 영남, 초선 대 다선 등 소모적이고 대결적인 논쟁은 당의 혁신과 정권교체에 도움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경남 양산갑을 지역구로 둔 3선 의원이다.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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