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전기차·조선 등 전략산업 현황 점검 및 대응 논의
  •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6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오는 15일 열리는 확대경제장관회의에 국내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대거 참석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반도체·전기차·조선 등 주요 전략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문 대통령이 긴급 소집한 회의”라고 밝혔다.

확대경제장관회의는 지난 12일 열린 특별방역점검회의에 이어 국정 현안을 다잡기 위한 두번째 행보다.

이 자리에는 이정배 삼성전자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최웅선 인팩 대표,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 배재훈 HMM 사장,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등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호승 정책실장에 기업인들과 활발한 소통을 주문했다. 이후 이호승 정책실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단체를 방문했다.

청와대는 “두 실장이 지난 9일 삼성전자 고위 임원들과 만나 12일(현지시간)로 예정됐던 백악관 화상회의를 앞둔 삼성전자 측의 준비상황을 지원하고 조율했다"며 "이를 포함한 최근 반도체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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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4/13 18:29:16 수정시간 : 2021/04/13 18: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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