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원내대표는 5일 중앙선거대책위 회의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005년 내곡동 땅 측량 현장에 온 것을 목격했다는 당시 인근 생태탕집 모자의 주장에 대해 이같이 반박했다.
이들은 오 후보가 검정 선글라스와 흰색 바지 차림에 흰색 페라가모 구두를 신고 식당에 왔다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재미난 골에 범 난다'(재미있다고 위험한 일을 계속하면 화를 입는다)는 말이 있다"며 "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돕다가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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