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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일 오후 5시 기준 투표율(누적 기준)이 19.20%로 집계됐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오후 5시 현재까지 1216만1624명의 선거인 중 233만5505명이 투표했다.

서울시장 선거는 171만8135명이 참여해 20.39%를, 부산시장 선거는 52만798명이 투표해 17.74%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가장 최근 선거인 2020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은 24.95%였다.

같은 시간 기준으로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에선 각각 24.34%, 18.73%였다.

사전투표 종료까지 1시간을 남겨둔 가운데, 역대 재보선 사전투표율 최고치인 2014년 10·29 재보선의 19.40%도 경신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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