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왼쪽에서 네번째) 해수부 장관이 10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에서 바다 현장에서 조업하는 어업인과 무선교신을 통해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해수부 제공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수협중앙회를 찾아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문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언택트 시대 맞춤형 수산 간편 식품 개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제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수협 차원의 수산물 소비 촉진, 수출 활성화 등의 노고를 치하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경제사업 활성화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문 장관은 이어 어선안전조업본부를 찾아 바다 현장에서 조업하는 어업인과의 무선교신을 통해 안전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