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고 노컷뉴스가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 수석은 지난주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다.

신 수석은 지난 7일 단행된 검찰 고위 간부 인사 과정에서 박범계 법무부장관으로부터 논의에서 배제당하자 사표를 내고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월1일자로 임명된 신 수석은 문재인 정권 들어 첫 검찰 출신 민정수석이다.

현 정부 들어 수석급 참모가 임명된 지 두 달도 안 돼 사의를 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여권 안팎에서는 '조국 사태' 후 계속된 여권과 검찰의 갈등이 민정수석실 내부로까지 번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7일 단행된 검찰 인사에서 이성윤 서울지검장은 유임됐고,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를 이끈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은 최고 요직인 서울 남부지검장으로 이동하는 등 추미애 법무무 장관 시절의 틀이 이어졌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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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2/17 09:01:48 수정시간 : 2021/02/17 09: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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