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영 이후 1인실서 격리 관찰해 다른 훈련병들과 밀접 접촉은 없어
19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입영한 공군 훈련병 1명이 지난 17일 PCR(유전자 증폭)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훈련병은 경북 칠곡 거주자로 입영 전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이력이 있었다. 군은 이 훈련병이 입영한 이후 1인실에 격리하고 관찰해왔다. 다른 훈련병들과 밀접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부대는 이 훈련병이 이용했던 시설에 대해 방역 작업을 했다.
한편 육군훈련소 확진자 3명은 정식 입소 전에 양성 판정을 받아 군인 확진자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김동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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