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사 공동 예측 출구 조사

4·15 총선에서 부산 부산진갑에 출마한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서병수 미래통합당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21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부산 부산진갑 지역구에서는 서병수 미래통합당 후보가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저녁 공개된 방송3사(KBS·MBC·SBS) 공동 예측 출구조사에 따르면 서병수 후보는 49.6%, 김영춘 후보는 43.5%의 득표율로 예측됐다.

이번 총선에서 부산 부산진갑 지역구는 이곳에서 재선을 노리는 해양수산부 장관 출신의 김영춘 후보와 4선 국회의원에 부산시장을 지낸 서병수 후보가 격돌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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