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관련 동향 추적·감시하면서 대비태세 유지 중”

지난 8월 16일 '북한판 에이태킴스'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표적을 향해 비행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북한이 28일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보본부는 이날 “북한은 오늘 오후 4시 59분경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번 발사체 발사는 지난달 31일 평안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발사체에 이어 28일 만으로, 올해 들어 13번째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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