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려대학교의료원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이달 8일 오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아라케어와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정희진 의무기획처장을 비롯한 고려대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서덕영 대표이사 등 아라케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홈헬스케어의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되고 있는 만큼 국내 요양 인프라가 확대 및 시니어 삶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니어 홈&너싱케어 모델 개발에 나선다.

특히, 고려대의료원이 9월 초 오픈을 앞두고 있는 청담의 고영캠퍼스에 아라케어 시니어 라이프 브랜드인 ‘서하재’의 선진 돌봄 환경 쇼룸 및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 공간을 구축하는 등 시니어 라이프 스탠더드를 제시할 계획이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홈헬스케어 등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보건의료 경쟁력을 강화하는 발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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