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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충청권과 남부지역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 영동은 밤까지, 제주는 9일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가 되겠다. 습도가 높고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르겠다.

또, 오후 늦게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수도권과 내륙 곳곳에는 5∼40㎜의 소나기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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