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방은경 이대목동병원 치과 과장, 박지은 주임 치과위생사,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박지은 주임 치과위생사가 구강보건사업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국민 구강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21년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박지은 주임 치과위생사는 2005년 이대목동병원에 입사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경기도회 제1부회장 및 한국치위생학회 섭외이사로 활동하며 국민 보건 향상에 앞장섰다.

또한 장애인, 노인, 보육원 아동 등을 위한 구강 보건 교육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2018년 경기도지사로부터 ‘도민 보건향상 유공 표창’도 받은 바 있다.

박 주임 치과위생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진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화의료원 구성원들과 함께 매 순간, 국민 건강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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