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답답한 눈매를 시원하게 만들어주는데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하지만 쌍꺼풀 수술을 한다고 해서 모두 눈이 커지지는 않는다. 눈이 커지고 예뻐지려고 하는 수술이 눈꺼풀이 무거워 보이거나 눈동자가 보이는 비율이 더 작아지면서 오히려 눈이 작아 보이는 경우들도 발생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개개인의 눈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단순히 쌍꺼풀라인만 만들게 될 경우 불만족스러운 외형으로 인해 재수술을 고려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성형시 자신의 눈 상태에 따른 적절한 수술방법을 진단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중 윗 눈꺼풀이 검은 눈동자를 과도하게 가려 졸려 보이고 흐릿한 인상을 제공하는 안검하수 증상이 있는 경우 눈매교정을 통해 개선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눈매교정수술은 눈성형 방식 중 하나로, 눈을 뜨는 근육의 장력을 조절하여 눈을 편안하게 뜰 수 있도록 개선해주는 과정이다. 만약 안검하수 증상을 개선하지 않을 경우엔 눈썹과 이마를 이용하여, 눈을 뜨게 되어 시력 저하를 비롯해 눈꺼풀 처짐, 이마주름 등의 문제를 유발시킬 수 있다.
눈매교정은 눈꺼풀의 지방량이나 눈꺼풀 처짐 정도에 따라 비절개 눈매교정과 절개 눈매교정, 부분절개 눈매교정으로 수술방법이 나눠지게 된다. 비절개 눈매교정은 눈꺼풀 처짐이 적거나 눈꺼풀의 지방이 적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절개 눈매교정은 눈꺼풀이 처짐이 심하거나 눈꺼풀 지방이 많을 때, 혹은 안검하수 증상이 심한 눈에 적합한 수술법이라고 할 수 있다. 단, 개개인에게 적절한 수술방법을 선택하기 위해선 눈성형에 있어 의료진에게 상담을 받은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새김성형외과 윤태호 원장은 “개인의 눈 상태를 고려해서 그에 맞는 눈성형 방법으로 진행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날 수 있다”며 “수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눈매교정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