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림대의료원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산하병원인 한림대학교성심병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위암·유방암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적정성평가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위암과 유방암 수술을 하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암 평가 기준은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률 △내시경 절제술 치료 내용 기록 충실률 △불안전 내시경 절제술 후 추가 위절제술 실시율 등 12개 지표다. 유방암 평가 기준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 △보조치료 환자 동의서 비율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최종 절제연이 침윤성 유방암 음성 비율 등 10개 지표다.

위암 적정성평가에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100점 만점에 99.77점을,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99.64점을,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99.35점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98.91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전체 의료기관 평균 점수는 97.55점이다.

유방암 적정성평가에서 한림대학교성심병원·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100점 만점에 100점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99.4점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95.6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전체 의료기관 평균 점수는 97.71점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