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생한방병원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1년 넘게 원격수업과 재택근무를 이어온 이들의 뻐근한 몸을 풀어주기 위해 자생한방병원이 나섰다.

자생한방병원은 웹예능에서 남다른 운동신경을 뽐내고 있는 개그우먼 김민경과 함께 제작한 스트레칭 시리즈 ‘운동뚱과 함께하는 방구석 체육시간’을 자생한방병원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PC·스마트폰 사용시간은 늘고 운동시간은 줄어든 청소년과 직장인들을 위해 제작됐다.

특히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빈번히 발생하는 허리와 목, 어깨 통증 등에 좋은 스트레칭이 다뤄졌다. 또한 청소년의 주된 관심사인 키 성장과 다이어트 등을 주제로 한 스트레칭도 선보일 예정이다.

영상에서 김민경은 일상생활에서 쉽고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법을 차례대로 소개한다. 아울러 운동 원리와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진호 자생한방병원장이 각 스트레칭 효과를 직접 설명한다.

이진호 병원장은 “이번 스트레칭 영상이 코로나19 시국을 살아가는 청소년과 직장인들의 뻐근한 몸을 해결해 줄 콘텐츠가 되길 바란다”며 “남은 회차에는 더 알차고 재밌는 스트레칭으로 재미와 건강을 동시에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의 스트레칭 영상은 총 20회로 구성돼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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