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겨울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소홀했던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는 이들이 많다. 겨울에는 활동량이 많지 않아 몸에 군살이 붙고 체력도 떨어지기 쉽다. 특히 코로나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시행되면서 대부분 바깥 활동을 줄여 체중 증가나 체력 저하를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겼다.

봄이 오기 전 체력을 되찾고 군살도 빼기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식사량을 줄이는 것도 좋은데, 이 과정에서 꼭 필요한 영양소가 결핍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체력 관리와 다이어트를 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피부 건강은 크게 해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다이어트나 운동 과정에서 피부건강을 지키기 위해 먼저 신경 써야 하는 건 수분 보충이다. 피부 수분은 피부 표면에 바르는 보습제를 통해 결핍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그보다 중요한 것은 체내에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이다. 체내 수분 공급이 부족하면 피부세포 조직 내에 수분이 결핍되면서 노화가 촉진될 수 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면서 먹는 음식의 양을 줄이면 음식과 함께 섭취되는 수분의 양도 줄면서 수분 부족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한다면 의식적으로도 조금씩 자주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 운동하는 경우에도 목이 마른다는 느낌이 들기 전 물을 마셔야 한다. 단, 땀을 많이 흘리고 난 다음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체내 나트륨 농도가 갑자기 떨어지면서 현기증이나 경련 등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틈틈이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와 체력 관리 시 피부를 위해 중요하게 챙겨야 할 또 다른 하나는 비타민이다. 운동을 하면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체내에 활성산소가 많이 생기는데, 활성산소는 세포 및 조직의 노화를 촉진시켜서 피부의 주름을 유발하고 탄력을 감소해 수분을 손실시킨다. 비타민은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피부 노화에 의해 감소한 콜라겐을 복원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중에서도 비타민C는 활성산소 억제와 콜라겐 복원에 이로운 효과가 있으며 피부가 자외선을 흡수하면서 만들어낸 멜라닌의 과다 생성을 막아 피부를 밝게 만든다. 따라서 야외운동을 자주 하는 경우라면 특히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은 영양제를 통해서 섭취하는 것도 좋으나 신선한 제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겨울 동안 피부가 많이 손상되었다면 피부에 도움이 되는 시술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그중에서도 스컬트라는 피부 콜라겐 재생에 효과적인 PLLA(Poly-L-Lactic-Acid)성분을 피부에 직접 주사해 피부에 볼륨을 자연스럽게 채워주고 탄력을 강화하는 시술이다.

스컬트라는 시술 4주 후부터는 볼륨이 차오르고 탄력이 생기는 걸 느낄 수 있으며, 시술 6개월 전후로 효과가 극대화된다. 볼륨과 탄력 재생 효과는 최대 2년까지 가능하다.

압구정 웰스피부과의원 이원신 원장은 “스컬트라는 정확한 성분 함량과 시술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품, 정량을 보증하고 임상 경험이 풍부한 피부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기자소개 김용우 기자 다른기사보기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21/02/24 10:45:35 수정시간 : 2021/02/24 16:39:02
데일리한국 지사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