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생활의 달인’ 영상 캡처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생활의 달인'에 샐러드빵, 단팥빵 맛집이 소개돼 화제다.

4일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뺑드파미유’의 박보화 달인의 비법이 소개됐다.

달인은 샐러드빵 비법으로 '복숭아 소금'을 소개했다.

달인은 복숭아에 굵은 소금을 섞어 쓰면 고소한 소금이 된다고 밝혔다. 곱게 간 복숭아와 소금을 섞어 40분 정도 달달 볶은 후 식히면 일반 소금의 짠맛에 단맛을 더한다. 이후 소금에 절은 채소의 물기를 짜낸다. 여기에 마요네즈, 깨, 후추를 섞어준다.

이어 단팥빵 비법도 소개됐다. 비법은 바로 열대과일. 망고, 오렌지는 손질해 곱게 갈아준다. 이어 곱게 간 바질을 넣는다. 과즙을 배 위에 발라 오븐에 굽는다. 달인은 이렇게 하면 수분이 날아가 당도가 높아진다면서 배는 시원한 맛, 망고와 오렌지는 상큼한 맛을 낸다고 밝혔다. 쌀은 무즙, 다시마즙을 이용해 불린다.

한편 ‘뺑드파미유’는 전북지방경찰청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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