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FC
지난 19일부터 한정 판매 중인 KFC 닭껍질 튀김이 20일에도 조기 매진됐다.

이날 오전 9시50분 기준 KFC 강남역점 닭껍질 튀김이 매진됐다. 해당 매장 오픈 시간인 10시 이전부터 매장 안은 닭껍질 튀김을 구매하기 위한 손님들로 북적였다.

닭껍질 튀김 구매에 성공한 누리꾼들은 "진짜 바삭하고 쫄깃하다" "맥주 안주로 딱" "짠맛이 강하고 후추맛도 세게 난다"고 평했다.

이번 한정판매는 강남역점을 비롯해, 경성대부경대점, 노량진역점, 수원인계DT점, 연신내역점, 한국외대점 등 단 6개 매장에서만 진행한다. 가격은 2800원이다.

닭껍질 튀김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KFC 일부 매장에서 판매된 제품으로, SNS를 통해 국내에서 화제가 됐다. 이후 자카르타에서 판매하던 레시피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해 한정 출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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