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국수' '생방송투데이' '생생정보' 사진=SBS 캡처
'생생정보' '가락국수'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된 고수들의 가락국수 맛집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2015 맛의 결정타'에서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의 ‘오사야’가 소개됐다.

전통 일본의 사누끼우동 전문점인 이곳은 탱탱한 면발의 일본식 냉비빔 가락국수와 시원한 육수가 일품인 냉가락국수 등 특별한 국수를 맛볼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곳 면발은 발의 압력으로 만드는 ‘족타면발’이다. 일본에서 기술을 배워왔다는 주인장은 반죽을 만든 후 사각틀에 넣고 1시간 이상 밟아 반죽을 만든다고 소개됐다.

이와 함께 과거 SBS '생방송투데이'에 소개된 충북 청주의 가락국수 집도 눈길을 끈다. 이 곳은 일본에서 직접 기술을 배워온 초대 창업자 이래로 3대째 이어지고 있다. 50년간 3대가 고수해 온 방식으로 면을 직접 만들고, 이를 숙성시켜 쫄깃한 맛을 낸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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