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인게임즈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지난 13일 국내 정식 출시된 라인게임즈의 신작 ‘언디셈버’가 지난주에 이어 일주일 만에 서비스 불안정으로 10시간 이상의 긴급 점검을 진행했다.

21일 언디셈버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20일부터 3차례에 걸쳐 18시간 이상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점검이 진행됐다. 이중 2차 긴급 점검은 20일 오후 3시부터 이날 2시15분까지 11시간 이상 진행됐다.

점검 내용은 서비스 안정화 작업이 주를 이뤘으며 버그 내역 수정·밸런스 수정 등도 함께 진행됐다. 현재 언디셈버는 서버점검이 종료된 이후 정상적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언디셈버측은 장기간 점검에 대한 보상과 이용자에 대한 별도 보상 방안을 준비해 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지난주 점검 이후에도 비정상적인 트래픽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서버 안정화 작업을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점검이 길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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