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넷마블은 8일 카카오뱅크의 주식 761만9592주를 전량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넷마블이 보유한 카카오뱅크 주식의 처분금액은 5143억2246만원이다. 이는 넷마블의 자기자본 대비 9.1%에 해당한다.

처분 예정일자는 오는 13일이다.

넷마블은 "유동성 및 재무건전성 확보 차원으로 투자주식을 매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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