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두번째부터) 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공헌본부장, 김준 위니아에이드 유통사업본부장. 사진=위니아에이드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위니아에이드는 위니아 KF94 마스크 18만장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9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코로나 극복, 딤채 착한소비 캠페인’ 협약을 맺고 전국 220여 곳의 위니아 스테이 전문점에서 고객들이 딤채 김치냉장고 1대를 구매하면 위니아 마스크 5장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데 따른 것이다.

위니아에이드는 두 달간 위니아 스테이 전문점을 통해 딤채 김치냉장고를 3만5800대를 판매하고 위니아 마스크 18만장 적립을 완료했다.

적립된 마스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를 통해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준 위니아에이드 유통사업본부장은 “이번 딤채 착한소비 캠페인을 통해 진행된 마스크 기부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국민과 함께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