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일게이트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에픽세븐’이 새로운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는 ‘에피소드4: 개벽의 장’의 첫번째 챕터와 에피소드4를 이끌어 나갈 주인공 ‘아딘’을 업데이트 했다고 12일 밝혔다.

에피소드4: 개벽의 장은 새로운 대륙인 ‘나탈론’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나탈론은 동양적인 비쥬얼과 문화적 특성을 가진 지역이다.

에피소드4의 첫번째 챕터는 ‘테라나드 남부’다.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 ‘테라나드’는 먼 과거 나탈론을 지배할 정도로 강력한 국력을 자랑했지만 현재는 쇠락하여 대륙 남부 일대에만 영향력을 가지는 국가다. 이번 챕터에서는 영웅 ‘라스’일행이 테라나드에 방문해 에피소드4의 주인공 아딘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플레이 해볼 수 있다.

신규 주인공 아딘은 최초 자연 속성의 3성등급 도적 영웅으로 등장하며 에피소드4의 스토리가 진행되며 성장할 수록 새로운 속성에 눈을 뜨는 에픽세븐 최초의 성장형 영웅이다. 북부의 전쟁을 피해서 여름의 사당에 정착한 후, 서방에서 온 라스 일행과 의문의 영웅 ‘란’을 만나면서 운명이 뒤바뀌게 된다.

한편,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월광 영웅 ‘영안의 셀린’도 추가됐다. ‘영안의 셀린’은 광속성의 5성등급 도적 영웅으로 치명타 피격시 반격을 사용하고 자신이 공격할 때는 체력의 일부를 회복하는 강화 효과 ‘강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궁극 스킬인 ‘귀문: 강신열화’를 통해 사망한 아군 모두를 부활시킴과 동시에 1턴간 사망하지 않는 ‘불사’ 효과를 부여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에피소드4 업데이트를 기념해 에픽세븐 모든 이용자들에게 ‘5성 영웅 소환권’과 ‘5성 아티팩트 소환권’을 지급하는 통 큰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실장은 “드디어 에픽세븐의 새로운 서사가 펼쳐질 나탈론과 속성 변환이 가능한 최초의 성장형 영웅 ‘아딘’이 업데이트 됐다”며 “끊임없는 모험이 기다리고 있는 에피소드4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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