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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존비즈온, 3분기 영업익 172억…전년보다 6.7%↑
  • 기자신지하 기자 jiha@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21.10.27 10:05
  • 사진=더존비즈온 제공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더존비즈온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늘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75억원으로 6.1% 늘었으나 순이익은 85.5% 줄어든 1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2.2%를 기록했다.

더존비즈온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기업의 IT 투자 지연, 3분기 사업 비수기 등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증명해냈다"며 "위하고(WEHAGO)를 주축으로 클라우드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28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상승 기조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순이익이 줄어든 데는 지난 9월 신한은행에 처분한 자기주식과 관련해 약 389억원의 이익이 발생했으나 기업회계처리기준에 따라 자본잉여금만 증가하고 순이익에는 포함되지 않으며 해당 이익에 대한 법인세가 추가 계상되었기 때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3분기 상승률이 다소 주춤한 것은 스탠더드 ERP와 그룹웨어 융합 제품인 아마란스(Amaranth) 10의 신규 출시로 진행 중이던 영업을 신제품 영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도입 의사 결정에 시간이 소요됐고, 확장형 ERP도 ERP 10으로 고도화 영업을 진행함에 따라 수주 지연이 발생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정부의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도 프로세스 변동에 따른 일정 연기 등이 영향을 미쳤다. 더존비즈온은 앞으로 이연됐던 계약들이 체결되고 정부의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 일정도 정상화되면 성장률은 다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다변화하는 외부 환경을 극복하고 꾸준한 성장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기존 사업의 성장 모멘텀이 유효하고 아마란스 10, 매출채권팩토링 등 신사업의 매출 기여 효과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도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 창출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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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10/27 10:05:41 수정시간 : 2021/10/27 10:0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