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이드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위메이드의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4’ 글로벌이 14일 동시 접속자 수 8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르4는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 후 상업적 성공을 바탕으로 미르4 글로벌을 전세계 170여개국, 12개 언어로 정식 출시했다. 글로벌 버전은 유틸리티 코인 ‘DRACO(드레이코)'와 ‘NFT(Non-Fungible Token)’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글로벌 버전 출시 당시 아시아 서버 8개, 유럽 서버 2개, 북미 서버 1개 총 11개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출시 후 이용자가 증가하며 정식 서비스 36일 만에 총 서버 수 100개를 돌파했다.

이후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서버를 추가해 현재 아시아 서버 64개, 인도 서버 6개, 유럽 서버 13개, 남미 서버 21개, 북미 서버 32개로 총 136개 서버를 운영 중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와 결합한 미르4가 중국 시장에서 ‘미르의 전설2’의 전설을 넘어, 글로벌 게임 시장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위믹스를 블록체인 게임의 기축통화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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