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픽셀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엔픽셀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그랑사가’에서 신규 챕터를 오픈하고 할로윈을 앞두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업데이트를 통해 ‘그랑사가’의 10 챕터 ‘길 잃은 아이들’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기존 ‘에스프로젠’ 대륙에 이어 추가되는 ‘요마대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신규 지역 및 주인공 라스 기사단의 다양한 모험담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캐릭터 장비의 슬롯 개방을 통한 신규 장비 ‘마도구’를 추가, 신규 챕터 요마대륙과 함께 등장하는 신규 보스 ‘은하’의 토벌전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할로윈 시즌을 맞아 그랑사가의 첫 번째 할로윈 코스튬 6종을 선보이며, 11월4일까지 진행되는 할로윈 특별 이벤트를 통해 ‘SSR 아티팩트 상자’ 및 ‘유나’의 할로윈 코스튬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엔픽셀은 ‘그랑사가’의 편의성 개선을 위해 스토리 챕터 난이도 조절 및 소환 시스템 개편 등 업데이트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일본 법인 게임플렉스를 통해 진행 중인 일본 사전예약자 수가 23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연내 일본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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