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넥슨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에 보이그룹 NCT 127과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넥슨, 라인프렌즈,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SM엔터테인먼트 3사 협업으로 마련된 이번 제휴 업데이트를 통해 ‘카러플’에서 NCT 127의 ‘Sticker’ 노래를 들으면서 레이싱을 즐길 수 있게 됐다. Sticker는 지난 9월17일 발매된 NCT 127 정규 3집의 타이틀 곡이다.

NCT 127의 신곡은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월드 파리 드라이브’ 등 총 8개의 월드 테마 트랙과 ‘WKC 싱가폴 서킷’, ‘WKC 코리아 서킷’ 등 WKC 테마 전 트랙에 적용된다.

24일 라인프렌즈 공식 SNS 채널에서는 NCT 127과의 첫 만남부터 ‘카러플’ 게임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과 스틸컷을 공개한다.

한편, 넥슨은 작년 7월 라인프렌즈와 ‘카트라이더’ 글로벌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 전세계 게임 팬들에게 카트라이더 IP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양사는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역량 및 디지털 IP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NCT 127 음원 업데이트 외에도 ‘카러플’ 팬들을 위한 NCT 127과의 추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하며 새로운 협업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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