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 산업
  • 한화시스템, 3600억 '군위성통신체계-II 망제어시스템·지상단말기 양산' 계약 체결
  • 기자신지하 기자 jiha@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21.09.15 15:39
  • 한화시스템이 양산하는 '군위성통신체계-II' 운반용 단말기 형상. 사진=한화시스템 제공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약 3600억원 규모의 '군위성통신체계-II 망제어 시스템 및 지상단말기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 3월까지 휴대용 단말기·운반용 단말기·망제어시스템을 양산해 전력화할 계획이다.

군위성통신체계-II 사업은 기 전력화 된 군위성통신체계을 대체해 미래 전장 환경에서 요구되는 △대용량 데이터 전송 △고속 항재밍 링크 △전군 통합 음성·데이터 전송 운용이 가능한 효율적인 위성 기반 통신 체계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계약을 통해 △위성 단말기의 망제어 기능·다중접속·자원할당을 담당하는 망제어시스템 △IP 기반으로 음성 및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운반용 위성 단말 △개인이 휴대해 설치·운용이 가능한 휴대용 위성단말 △모든 위성 단말에 장착되는 모뎀 및 가입자 장치를 양산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20여년간 군 위성통신 분야의 핵심인 위성단말·통신모뎀·망제어기를 개발 및 공급해 오고 있다. 특히 위성통신 모뎀은 국제표준기술에 기반함과 동시에 보안·항재밍 등 국방 분야에 특화된 경쟁우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정호 한화시스템 C4I사업부장은 "한화시스템은 군 통신위성의 지상단말기와 위성탑재 중계기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감시정찰 위성의 전자광학·적외선 탑재체, 위성통신안테나 등 다양한 위성 관련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군위성통신체계의 체계업체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감은 물론, 저궤도 통신위성서비스까지 위성 사업 역량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소개 신지하 기자 다른기사보기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21/09/15 15:39:29 수정시간 : 2021/09/15 15:3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