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이시티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조이시티는 자사가 개발한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3on3 FreeStyle)’에서 랭크 3X3 2021 여름 시즌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랭크 3X3’은 기존 게임 모드와 달리 능력치 버프 아이템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고 캐릭터의 고유한 능력치와 스킬 레벨 그리고 유저의 실력으로만 승부를 펼치는 모드다. 이번 여름 시즌은 2주간 진행된다.

여름 시즌을 맞이해 8월10일까지 빙고 이벤트가 진행된다. 유저들은 게임 출석과 3on3 모드 플레이를 통해 ‘빙고 티켓’을 모을 수 있다. 빙고 티켓을 모아 빙고를 돌리면 완성된 빙고줄에 해당하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모든 빙고를 완성하면 하늘색의 탱크탑 의상 세트가 추가로 주어진다.

아울러 신규 캐릭터 카밀라의 밸런스 패치가 적용됐다. 카밀라의 패시브 스킬 ‘공간 확보’의 경우, ‘적팀이 2인 이상 3점 샷 라인 밖에 있어야 한다’는 조건을 만족하기 힘들다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적팀이 1인 이상 3점 샷 라인 밖에 있어야 한다’로 조건을 완화했다. 이 외에도 카밀라의 스킬 사용방법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스킬 커맨드 설명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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