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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2분기 영업이익 3356억원…전년보다 8.9%↑
  • 기자장정우 기자 jjw@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21.07.22 08:48
  • 사진=네이버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네이버는 2021년 2분기에 영업수익(매출) 1조6635억원, 영업이익 3356억원, 조정 EBITDA(EBITDA+주식보상비용) 480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연결 영업수익은 전 사업 부문의 실적 호조로 전년동기 보다 30.4%, 전분기 보다 11.0% 증가한 1조6635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분기 매출 성장률(YoY)은 5개 분기 연속 증가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주식보상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보다 8.9%, 전분기 보다로는 16.2% 증가한 3356억원을 기록했다.

실질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조정 EBITDA는 전년동기 보다 19.5%, 전분기 보다 9.0% 증가하며 분기 사상 최고치인 4,804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 당기순이익은 A홀딩스의 지분법이익 등에 따라 전년동기 보다 496.1% 증가한 5406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은 ▲서치플랫폼 8260억원 ▲커머스 3653억원 ▲핀테크 2326억원 ▲콘텐츠 1448억원 ▲클라우드 949억원이다. 특히, 서치플랫폼 외 4개 신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이 50%를 첫 돌파하며 사업 다각화가 진행 중임을 나타냈다.

서치플랫폼은 검색 품질 개선과 광고 효율 증대에 따라 전년동기 보다 21.8%, 전분기 보다 9.7% 증가한 826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성과형 광고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디스플레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8.0% 증가했다.

커머스는 브랜드스토어 확대 및 중소상공인(SME)들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보다 42.6%, 전분기 보다 12.6% 증가한 3653억원을 기록했다. 브랜드스토어는 450여개로 확대되며 전년동기 보다 거래액이 5배 성장했고, 쇼핑라이브 매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국내 최대 SME 기반으로 전년동기 보다 17배 성장했다.

핀테크는 외부 제휴처 확대 및 기존 제휴몰 성장에 따라 전년동기 보다 41.2%, 전분기 보다 11.0% 증가한 2326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전년동기 보다 47% 성장한 9.1조원이다.

콘텐츠는 웹툰 및 스노우의 성장에 따라 전년동기 보다 28.2%, 전분기 보다 로는 10.7% 증가한 1448억원을 기록했다.

유료 이용 전환 및 크로스보더 콘텐츠 확대에 힘입어 웹툰 매출은 전년 보다 53% 성장했으며, 2분기 통합 출범한 왓패드/웹툰 스튜디오가 글로벌 지식재산권(IP)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 카메라 서비스 내 광고 도입 및 제페토 수익화 등으로 스노우 매출 역시 전년동기 보다 2배 이상 성장했다.

클라우드는 퍼블릭 클라우드 수요의 지속 증가에 따라 전년동기 보다 48.1%, 전분기 보다 16.2% 증가한 949억원을 기록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 매출은 전년동기 보다 77% 이상 성장했으며, 초거대 AI모델 ‘하이퍼 클로바’, ‘클라우드 로봇시스템’ 등 차세대 기업간거래(B2B)솔루션도 본격적인 테스트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기술 R&D와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함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며 “전략적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콘텐츠 IP사업도 본격 추진해 미래 성장의 기반을 다짐으로써, 탄탄한 국내 사업을 기반으로 글로벌에서 다양한 사업들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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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7/22 08:48:14 수정시간 : 2021/07/22 08:4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