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라비티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그라비티가 지난 7월8일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베트남 지역에 정식 론칭하며 베트남 게임 시장 진출의 첫 포문을 열었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지역 중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베트남 게임 시장 매출은 2015년 이후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동남아시아 지역 4위를 차지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출시와 함께 베트남 게임 시장에 본격 진출, 다양한 게임 출시로 베트남 게임 시장을 장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도 론칭 할 예정이다. 7월15일부터 7월21일까지 해당 지역에서 절찬리에 CBT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3분기 내 론칭을 예정하고 있다.

그라비티는 "베트남 게임 시장은 가능성이 많으며 그 가능성을 보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연구했다”라며 “라그나로크 온라인뿐 아니라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 등 다양한 라그나로크 IP 게임을 지속적으로 론칭, 전략적으로 공략해 베트남 게임 시장을 장악할 계획이다”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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