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이시티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조이시티는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대항해대전: 오션 앤 엠파이어’(이하 대항해대전)에서 신규 콘텐츠 ‘세계 대해전’을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세계 대해전은 전 서버 상위 랭커들이 별도의 필드로 이동해서 펼치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다. 입장 조건은 성채 레벨 및 해당 기간에 집계된 최대 전투력을 기반으로 산정된다.

전투는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두 개의 리그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세계 대해전 입장 시, 모든 유저는 무작위 닉네임과 성채 스킨을 부여받게 된다. 또한, 필드 내에선 금화만을 사용해서 병사 치료, 함선 수리, 영지 이동이 가능하다.

필드 최초 입장 시 모든 유저에게 소량의 명예 포인트가 지급되며, 전투 시작 후 일정 시간마다 추가로 명예 포인트가 주어진다. 타 유저를 대상으로 한 공격 및 수비에 성공 시, 몬스터 공격 시 명예 포인트가 추가로 가산된다.

전투 종료 시 명예 점수에 따라 순위가 매겨지며, 모든 유저는 순위 및 누적 획득 점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세계 대해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먼저 7월22일 14시까지 접속만 해도 ‘대항해대전’ 내 62명의 모든 영웅과 성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선물이 주어진다.

또한, 6월30일까지 미션 수행 시 이벤트 아이템 ‘빛 큐브’를 지급한다. 빛 큐브 사용 시 확률에 따라 성장에 필요한 재화를 획득할 수 있으며, 누적 사용량에 따라 추가적인 보상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성채 레벨 달성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6월30일까지 접속 시 이벤트 한정 특별 칭호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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