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함께 서비스하는 PC온라인 전략생존게임 ‘이터널 리턴’이 24일, 32번째 신규 캐릭터 ‘윌리엄(William)’을 출시했다.

루미아섬에 새롭게 합류한 윌리엄은 미국 야구 선수로 포지션은 투수다. 야구공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기본 공격 위주의 원거리 딜러답게, 이동기와 패시브를 활용한 심리전으로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실험체 ‘윌리엄’의 주요 스킬은 ▲ 기본 공격 시, 야구공이 대상에게 맞고 튕겨 나와 윌리엄 근처로 돌아오는 패시브 ‘캐치볼’ ▲ 공격속도 증가와 기본 공격 시, 공 하나를 추가로 던지는 ‘쉐도우 볼’▲ 지정한 방향으로 강한 공을 던져 경로상의 적들에게 피해를 주는 ‘와인드 업’ ▲ 야구공의 낙구 지점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슬라이딩 캐치’ ▲ 공중으로 점프하여 지정한 지점으로 공을 던져 피해를 주는 ‘퍼펙트 스터프’로 구성되어 있다.

‘리플레이 시스템’의 베타 테스트도 진행된다.

지난 경기를 연구하며 실력 향상을 원하는 많은 이용자들이 요청해온 기능인 만큼, 이번 테스트를 거친 후 조만간 이용자도 직접 활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 밖에 초보 이용자가 더 쉽고 빠르게 게임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일일 미션 설명 추가 및 레벨 별 미션 세분화 등의 지원 콘텐츠가 강화되었으며, 마피아 컨셉의 신규 스킨 ‘언더보스 레녹스’도 추가됐다.

이터널 리턴은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스팀(Steam)’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카카오게임즈 PC방에서는 32종의 모든 캐릭터 자유 이용과 함께 게임머니 추가 50%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7월22일부터 카카오게임즈의 다음게임(Daum게임)을 통해서도 이터널 리턴을 플레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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