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서는 다음달 16일 '차세대 디스플레이 최신기술 및 개발 이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산업의 상반기 실적을 다룬다.

OLED 산업에 대한 전망, 차세대 청색 OLED 기술동향, 잉크젯을 이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최신 중국 OLED 산업동향, 폴더블/슬라이드 힌지 기술 등에 대해 발표한다.

유비리서치 이충훈 대표는 올해 상반기 OLED 시장 실적을 분석하고 하반기 OLED 시장 전망과 관련해 설명한다.

청색 OLED 기술에 대해서도 다룬다. 차세대 청색소자 기술의 현황과 미래 전망에 대해 성균관대학교 이준엽 교수가 발표한다.

김광수 고산테크 상무는 잉크젯 프린팅 기술과 적용 현황, 향후 잉크젯 기술 고도화를 위해 필요한 기술개발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한다.

가천대학교 문국철 교수는 중국의 OLED 산업동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에이유플렉스 황인선 부사장은 플렉시블 OLED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힌지 기술에 대하 소개한다. 향후 등장하게 될 여러 폼팩터들에 대해 설명한다.

이밖에 LG디스플레이 박승철 연구위원은 옥사이드(Oxide) TFT를 이용한 OLED 봉지(Encapsulation) 기술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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