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SK텔레콤은 게임 박람회인 'E3 2021'에 참가해 글로벌 콘솔게임 시장을 공략한다고 11일 밝혔다.

E3는 미국 비디오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북미 최대 게임 박람회다.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SKT는 E3에 별도 온라인 부스를 마련하고, 국내 게임개발 업체와 협력한 퍼블리싱(배급) 콘솔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다.

△액션 슈팅 게임 '앤빌'(액션스퀘어 개발) △RPG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써니사이드업 개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베이퍼 월드'(얼라이브 개발) △카드 액션 게임 '네오버스'(티노게임즈 개발) 등 4종이 공개된다.

'네오버스'는 지난해 12월 엑스박스 플랫폼 및 5GX 클라우드 게임으로 출시됐다. 나머지 3종도 연내 순차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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